분류 전체보기73 합격발표가 난 후에야 쓰는 42서울 La Piscine 후기 잡설 한 달간 정말 제 인생을 불태웠다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참여했던 라피신의 결과가 드디어 나왔습니다. 기대하는 일은 전부 안이뤄지는 징크스가 있는지라 피신의 결과도 별 기대를 안 하려고 노력했는데... 조금은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라 막상 예상되는 발표일이 다가오니 매 시 42분이 될 때마다 메일을 들락날락거렸습니다. 그리고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오후 4시 42분, 12번 정도 메일함에 들어가 보고 포기한 후 한창 과제를 하던 중 합격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. 저는 42서울의 4기 1차 피신에 참가했습니다. 피신은 참 무난하게 흘러갔던 제 인생에서 있어 아주 큰 사건이었습니다. 정말 난생처음 해보는 경험의 총집합이었으니까요. 비전공자인 제가 개발을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나서 가졌던 마인.. 2021. 4. 26. 이전 1 ··· 4 5 6 7 다음